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2일 글로리더지역RCY 학생들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해진 마스크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리더지역RCY 학생들은 그동안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600개, 성남 은행복지관 45개, 은행동 주민센터 마스크 30개를 전달했다.
이들은 경기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 마스크 100개를 기증하기 위해 전날부터 제작 중이다.
지도교사 15명, 단원 5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리더지역RCY는 성남지역을 연고로 장애인복지관, 장애영아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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