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역농산물 지원 역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에 참여할 기관 약 40개소를 모집한다. ©굿 뉴스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참가단체를 25일부터 3월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역농산물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생산자단체·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사단법인 등 법인과 농업인단체·복지단체·부녀회 등 구성원 10인 이상 비법인 일반단체,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홈페이지에 먹거리단체로 등록된 시민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단체는 지역농업인과 연계한 농산물 구매, 지원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데 필요한 농자재 구매비용 등을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접수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 말까지 40개소 내외의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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