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박물관 등 일부 시설 방역소독 후 정상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잠정 휴관됐던.수원지역 내 공공시설물 일부가 다음주 부터 정상 운영된다.©굿 뉴스통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잠정 휴관됐던 경기 수원지역 내 공공시설물 일부가 다음주 부터 정상 운영된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잠정 휴관됐던 지역 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실내 공공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일부가 오는 17일부터 정상운영 된다.
다만 노동자종합복지관(천천동), 수원·광교 박물관 어린이체험실(이의동) 공공시설물은 오는 29일까지 추가 연장된다.
방역소독을 마친 시설들은 정상운영 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현재 지역 내 경로당은 513곳, 사회복지관(노인요양시설 포함) 384곳, 실내 공공체육시설 13곳으로 파악됐다.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국민체육센터, 수원체육관, 서호체육센터, 광교체육센터 등이다.
15일 오후 1시 기준, 현재 수원시가 파악한 우한폐렴 관련 관리대상은 7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확진자는 2명, 의사환자 5명, 조사대상유증상자 24명, 능동감시대상자는 40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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