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시장 “도시도 뭉치면 뭉칠수록 강해진다”
서철모 회성시장이 “도시도 뭉치면 뭉칠수록 강해진다”면서 산수화 상생협력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서 시장은 자신의 페북에서 “오산, 수원, 화성이 만든 상생협력 공동체,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가 오늘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행정구역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만큼 버스노선 협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등 이미 여러 상생협력사업들이 추진 중이거나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또, “회의가 끝난 후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운영위원장이자 정조대왕과 관련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이신 김준혁 교수님의 특강이 이어졌다”면서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를 주제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해온 산수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수화는 정조대왕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개혁정책을 추진했던 곳”이라면서 “ 오랜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3개 도시가 하나로 뭉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시는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고, 협력 속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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