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의 관심, 콜센터 정규직 전환 등 모범사례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처리기간 단축제’ ‘매월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시책 추진,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대응반 편성 및 모의훈련 실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도지사가 콜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점, 상담사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처우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은 전국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김기세 도 자치행정국장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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