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진흥원 제공) ©굿 뉴스통신
성남산업진흥원은 류해필 제10대 원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류해필 신임 원장은 SK증권, 경영경제연구소 등 SK그룹에서 28년간 몸 담았으며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초빙교수와 한국창업멘토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M&A 등 경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관·단체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비즈니스 사업모델 혁신(BMI)을 통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는 실전 프로그램과 멘토단을 이끌어 왔다.
실전 전문가로서 시장의 흐름과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유연히 대처하는 전략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류해필 원장은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의 산실이며 핵심 심장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잉태한 도시”라며 “시의 핵심 시책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위해 변화된 방법과 모습으로 중소기업지원과 지역산업육성, 생태계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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