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30일 사업신청서 접수

경기도시공사가 2100억원 규모의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시행하는 2기 신도시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유일한 역인 서정리역 일원 부지를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도시 커뮤니티 및 글로벌 문화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기준은 사업계획서 800점·가격 200점이며 사업신청서는 내년 3월30일 하루 접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는 별도 공지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과의 상생협력계획 등 차별화된 공모지침과 공중보행교 신설은 고덕국제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유도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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