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내부3등급, 외부3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등급까지 추락했던 청렴도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과 이주형 감사 취임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공사는 분석했다.
공사는 올 한해 청렴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목표로 △반부패경영문화 정착을 위한 ISO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전 임직원 청렴대면교육 95% 이수 △현장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임감사 청렴교육 시행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체 청렴컨설팅 및 부패위험관리 매뉴얼 제작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핫라인 개설 △외부민원인 대상 부서장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청렴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도 2단계 상승을 계기로 더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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