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6~25일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 하에 모든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전국 조사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각종 경제·사회·농림어업 부문 조사의 표본틀로 제공된다.
조사는 안성시 지역 내 모든 거처와 가구(빈집 포함) 약 9만766가구 대상으로 한다.
조사내용 중 기본항목은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여부 △거처종류 등이며, 특성항목은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축물 옥탑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원들이 본인 위치 기반의 조사표 작성 및 전개도 편집, 조사표 구성, 공동주택 전개도 조회·편집 등으로 신속·정확·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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