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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올해 경기도 및 시·군 등을 통해 1000억원이 넘는 출연금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올해 금융기관으로부터 511억6000만원, 도내 31개 전 시·군으로부터 355억2000만원, 도로부터 149억원(일반출연금 30억원, 사업출연금 119억원)의 출연금을 받아 합계액 1015억여원을 확보했다.
경기신보의 출연금 1000억원 달성에는 특히 이재명 지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도 한몫을 했다.
도의 최근 5년간 일반출연금 70억원 중 30억원이 올해 집행됐고, 일반출연금 및 사업출연금을 포함해 도는 올해에만 100억원이 넘는 출연금을 경기신보에 집행했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올해 1000억원 이상의 출연금을 확보하는 것을 큰 목표로 삼고 도와 시·군,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실시하면서 출연금 확보에 노력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위해 재원이 되는 출연금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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