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박람회'가 22일 수원시청 본관에서 개최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시·시 산하기관 관계자, 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까지 단 하루만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굿드림 장애인 작업장 △행복을 만드는 집 △Happy 해누리 작업장 △호매실 장애인 보호 작업장 △무궁화 전자 △바다의 별 직업재활센터 등 12개 시설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부스에는 복사용지와 화장지, 빵, 과자, 자동차부품, 천연EM 비누 등의 제품이 전시되며 현장 즉석 구매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장애인들의 자립·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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