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엔진성능 및 승차감 향상…12월 정식 운행 계획

수원시의회가 21일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린 '신규 화성어차 5·6호차 시승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승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시의장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신규 화성어차의 기본 제원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신규 화성어차에 직접 탑승해 운행 점검에 나섰다.
신규 화성어차는 기존보다 엔진 성능과 승차감 등을 개선해 팔달산 경유가 가능하고 객차의 높이를 낮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신규 화성어차는 이날부터 한달 간 시범 운행을 거친 뒤 12월부터 정식 운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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