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 굿 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 2019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는 바느질, 정리 법, 수리법, 세탁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터득한 생활 기술 및 지식을 가진 경기도 내 숨어있는 생활 장인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생활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이며,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 오전 12시까지다. ‘지역장인’이 되고자 하는 도민들은 이메일, 방문, 우편 발송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에 통과한 참여자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장인’으로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지역장인’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생활문화센터 ‘지역장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지역장인발굴 프로젝트로 선정된 ‘지역장인’들은 경기도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대상 재능 나눔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위촉되고, 경기상상캠퍼스 주관 기획프로그램인 포레포레와 경기생활문화센터 자체 프로그램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장인들의 생활 비법이 담긴 책 발간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온 인생 스토리를 들려주게 된다.
2019년 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마치면, 연말 경기문화재단 ‘생활의 장인’ 인증서를 수여받고 차기 연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경기상상캠퍼스 임은옥 팀장은 “지역장인 프로젝트는 경기상상캠퍼스가 조성된 이후 권선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간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장인의 신청대상을 경기도민으로 넓혀 경기도 곳곳에 숨어 있는 장인들과 함께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접수방법과 신청서 다운로드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