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오산교육청은 20일 화성반월초등학교에서 ‘경기꿈의학교 재능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작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경기꿈의학교·교육자원봉사자·화성반월초 동아리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했다.
축제에서는 꿈의학교 소속 학생들이 준비한 각종 공예·예술·과학활동·국악·뮤지컬·오케스트라·합창·랩·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화성오산지역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4개교로 시작해 2016년 48교, 2017년 66교, 2018년 96교, 2019년 7월 현재 140개교로 늘었다.
꿈의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미디어·경제·인문학·환경·코딩·뮤지컬·공예’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약 3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방용호 교육장은 “경기꿈의학교라는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스스로 기획·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꿈의학교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제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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