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임직원과 함께 이천지역 취약계층에 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2019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지역에서 5차례 봉사활동을 하는 적십자 경기지사 동부봉사자들은 이날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 이천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콘티넨탈에서 제공한 350만원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콘티넨탈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1억2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적십자 경기지사는 사회협력기관, 행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소년적십자(RCY) 인도주의 활동, 구호활동, 생명사랑교육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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