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도내 연안 주요 항·포구와 임진강 등의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합동단속한 결과, 모두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김포 등 11개시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 합동단속에 무허가 어업(10건), 쏘가리 포획·채취 금지기간 위반(1건), 선적증서 미비치(3건), 동력기관을 이용한 유어행위(1건) 등 총 15건을 적발됐다.
도는 무허가 어업 등 사안이 중한 사항은 사법처리(검찰 송치) 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해당 시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 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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