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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2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관련 업무 종사자 109명을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발했고,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등 29개 물놀이 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대상으로 이달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구조대는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협업을 통해 인명구조, 수상안전 홍보,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 교육 등을 펼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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