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으면서 인센티브에 소득공제까지 일석이조
▲ 가맹점 스티커 © 굿 뉴스통신
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발행을 시작했다. 사용자는 일반 체크카드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추가 적립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화폐를 확산시키고자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인센티브 추가 적립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역화폐 앱에서 충전과 동시에 10%의 인센티브가 추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휴가철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준비하는 게 이득”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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