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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2일 고액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개매각
수원시, 12일 고액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개매각
  • 양종식
  • 승인 2019.06.11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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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시계·귀금속 등 490점…감정평가액 2억4400만원

수원시가 고액 체납자의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을 공개매각하는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와 함께 '2019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매각 대상은 도내 고액·고질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압류한 동산 490점(감정평가액 2억 4400만원)이다. 

가방 134점과 시계 35점, 귀금속 237점, 골프채·양주 등 기타 83점 등이다. 물품은 모두 공인 감정평가사의 감정평가를 마쳤다. 시 공매물건은 19점(감정평가액은 604만원)이다.

공매는 입찰서 제출, 낙찰자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물품을 관람한 뒤, 입찰 마감시간인 낮 12시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후 2시 이후 낙찰자가 발표되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물품가액을 지불하면 된다. 지불은 현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해야 한다.

공매 낙찰된 압류 물품 매각대금은 체납세액으로 충당되고 유찰된 물품은 재공매로 매각된다.

물품별 감정가액과 현황 사진은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무공무원과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로 체납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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