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반기 ‘수업을 담아’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운영

수업을 담아는 수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교 간 개방과 공유로 협력적 관계를 맺고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공동 연구, 공동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업 이야기를 통해 나를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용인형 수업 나눔을 말한다.
이번 ‘수업을 담아’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34명의 교사가 다양한 과목, 주제로 수업 공개와 나눔을 진행한다.
34명의 수업 공개 교사에는 신규교사부터 고경력 교사, 소규모 학교 교사, 원어민 교사 등이 참여하며 수업의 주제도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등 다양하다.
또한, 관내 많은 교사가 참관할 수 있도록 학생 수업 공개는 6교시로 촬영 수업 공개 및 수업 시연은 오후 3시로 운영해 관내 300여명 교원이 수업 참관을 신청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 수업 공개 교사로 참여한 두창초 교사는 “작년 하반기 수업 공개 교사로 참여했던 경험이 의미 있어서 올해도 수업 공개 교사를 신청했다”며 “세심한 수석님의 컨설팅 덕분에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동료 교사와 참관 교사와의 수업 나눔을 통해 나의 수업을 성찰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는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며 교사는 학생들의 다원화된 학습 경험의 촉진자, 연결자로서의 소임을 수업에서 발현시킨다.
교사의 수업에 대한 열정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만든다고 믿는다”며“교사가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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