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까지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어

선정된 동은 △ 율천·정자3동 △ 평·권선2·호매실동 △ 매교·화서1동 △ 매탄3·원천·영통3동이다.
초등학교 1~2학년 인구수, 초등학교 수, 인력 구성 현황, 인적 안전망 현황, 이용자 발굴 계획, 관내 초등학교 협력 방안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주민 제안형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울 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정된 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올해 12월까지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는 연 100만원 이내 서비스 비용이 지원되고 150% 초과 가구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중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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