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73개소, 가로수 39개소, 도시숲 등 녹지 54개소, 산림 5개소 등

이번 점검은 각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공원 73개소, 가로수 39개소, 도시숲 등 녹지 54개소, 산림 5개소 등 총 171개소다.
수원시 7개 부서 23개 팀이 현장을 방문해 △감독자·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작업장 내 위험 요소 존재 여부 △사업장 내 안전시설 설치, 작업자 안전 장구 착용 여부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여부 △재해예방 기술지 작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이 미흡하거나 보행 안전 도우미 배치가 누락된 사업장에는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했다.
또 전 사업장 내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추진되는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점검을 하겠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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