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중학교는 지난 4월 1일에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또래 상담 연합회 ‘또래 심청이’ 5기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봉중학교, 상갈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상담학과에서도 함께했다.

또래 상담 활동은 또래 상담자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또래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고림중학교는 또래 상담 연합회 활동을 통해 또래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또래 상담반 동아리 부장인 3학년 임수빈 학생과 부원인 3학년 김다연 학생이, 그리고 지도교사인 이하림 선생님과 함께 참여했다.

이후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재학생인 조유나 멘토 외 5명과 함께 고림중학교에서 또래 상담 활동을 시작한다.

고림중학교 윤기현 교장은 “우리 학교 또래 상담반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고림중 학생들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빛과 소금 같은 위인이 되길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