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경기도 주관 ‘2018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2018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범칙사건 조사, 압류 실적 및 신용불량 등록, 신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정리 실적을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시는 징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징수, 가택 수색와 조속한 채권 확보 등을 펼치며 약 257억원의 체납징수액을 거둬들이는 등 타 지자체 보다 징수활동 실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신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성실 납세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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