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공훈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야”

▲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건교위, 남양주2)과 윤용수 의원(경제위, 남양주3)은 8일(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남양주시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 이준호 옹(翁)을 위문하고 있다. ©굿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건교위, 남양주2)과 윤용수 의원(경제위, 남양주3)은 8일(금), ‘3·1운동 및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남양주시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이준호 옹(翁)을 위문했다.
애국지사 이준호 옹은 문화중학원 재학 중이었던 1943년 10월 학우들을 규합해항일운동을 주도하다가 피체되어 옥고(1945년 2월 4년형 언도)를치르다가광복을 맞이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공훈을 기려 1983년 대통령표창을수여했고, 1990년에는 훈격을 높여 건국훈장 애족장에 서훈했다.
문경희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과 그 가족의 희생으로 우리 후손들이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고 있다.”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윤용수 의원은 “애국지사님이 지켜낸 이 땅에 평화와 번영이 정착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의선 복원사업 등 경기도의 특수성을 살린 남북협력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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