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도끼 인스타그램./굿 뉴스통신
래퍼 도끼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31개, 조세포탈범 47명의 인적 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도끼는 본명 이준경으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2019년 종합소득세 등 총 5건에 대해 3억 3200만 원을 체납했다.
한편, 국세청은 2004년부터 매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해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공정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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