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지역 혁신교육을 위해서는 연수기관이 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2019년은 민선 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을 맞아 깊은 성찰과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며 “학교를 넘어 폭넓게 지역사회에서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야하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혁신교육을 만들기 위해 연수원이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 연수보다는 내면의 변화와 열정이 만들어지는 연수로 변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수원은 새로운 시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연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연수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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