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치안정책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이날 본청 제2회의실에서 허경렬 청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대학, 법조계, 민간단체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 약자 관련, 경찰 활동 실태를 국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허 청장은 "위원회의 활동은 국민 모두를 배려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8일은 UN에서 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세계 여성의 지위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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