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택(광교1·2동) 의원이 5일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수원시가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해 우선 종합계획 수립·추진이 돼야 하며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원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두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 확산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자족도시를 조성하여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8일 해당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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