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0시 대비 179명 증가…전일 동시간보다 272명 순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8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굿 뉴스통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7313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8일 만에 총 감염자 수가 7300명을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는 50명을 기록했다. 다만 신규 확진자 수는 급증세가 멈추고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수가 총 7313명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오전 0시 기준 7134명보다 179명, 전날 동시간인 7일 오후 4시 7041명보다는 272명 늘어난 수치이다.
확진자 통계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발표된다. 오전 통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오후 통계는 당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각각 반영한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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