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경기도-재단 간 정책커뮤니티의 일환으로 진행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와 공동주최하는 ‘제2차 정책커뮤니티’가 오는 28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커뮤니티는 2008년부터 경기도의 위기가정을 지원해 온 무한돌봄사업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이를 통한 개선점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는 경기복지재단 민효상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이후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정희시 위원장의 주재로 참여자들이 함께 주제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경기도-재단이 정례적으로 복지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정책커뮤니티의 두 번째 시간이다.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은 “중앙정부의 긴급복지제도 등이 확대됨에 따라 유사·중복을 최소화하고,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무한돌봄사업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정책 커뮤니티를 통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말했다.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재단은 2008년 무한돌봄사업의 시작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경기도무한돌봄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면서, “무한돌봄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정책커뮤니티 이후에도, 사회보장, 노인, 장애인 등의 정책에 대한 논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영전략팀(☎031-267-9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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