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모습./굿 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상세하게 돌아보니까 '아 거기 그냥 근무할걸 용산으로 간다고 한 게 좀 잘못했나 싶기도 했다"고 밝혔다.
21일 "청와대에 회의할 때 몇 번 들어가 보고 관저는 한 번 가봤다"라며 "나중에 상세하게 돌아보니까 '아 거기 근무할걸 용산으로 간다고 한 게 좀 잘못했나' 싶기도 했다"며 농담을 했다.
이어 "막상 여기서 근무를 한 달 넘게 해보니까 전망도 시원하고 한 건물에 700~800명 되는 인원이 여유 있게 다 같이 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이 서로 왔다갔다 하고 제 방에도 시급한 현안이 있으면 바로바로 들어와서 회의할 수 있어서 일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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