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굿 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영통2·3동, 망포1·2동)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기호 1번, 특별히 ‘1-나’번을 찍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팔달구 지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수원시 지역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 전체가 참여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해 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식 출정식 전에 열린 사전 행사에서는 수원시의원 후보들이 경기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인사했다.
3선에 도전하는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는 “6.1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무럭무럭 자라느냐 아니면,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째 뽑히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이 자리에 함께 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원팀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굿 뉴스통신
또한 “영통과 망포에서부터 수원시의 승리, 경기도의 지방 선거 승리를 견인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선거 승리를 위해 기호 ‘1-나’에 대한 적극적 지지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미경 후보가 출마한 수원시 파선거구는 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 지역으로 3등까지 당선되는 3인 선거구다. 이미경 후보가 유권자들을 만나며 제시한 대표 슬로건은 ‘청렴하고 유능한 일꾼’이다.
한편, 이미경 후보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정치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북한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경기도청 여성정책국장,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다.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는 현재 재선 수원시의원으로서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 (사)G.T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 공동대표,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