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굿 뉴스통신
19일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첫 유세활동에 나서기 전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겠다"며 "내 한 몸 저 광야에 던지는 마음으로 내달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누구를 탓하지 않고 약속을 실천하고 화성시 시민의 삶을 보다 더 윤택하고 풍부하고 알차게 만드는 일에만 매진하겠다"며 "매사에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마음이 가르치는 방향으로 차분히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그동안 만나고 함께 고민하면서 소통했던 화성시민을 위해서라면 저는 할 수 있다"며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다른 시민들이 저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시고 동의해 주실때까지 저는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글을 마치며 정 후보는 "90만 화성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제 역량을 모두 동원하고 발휘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고자 하는 저의 용기에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간청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동탄신도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두 번에 거쳐 합동 출정식 및 선거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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