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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의‘불법 공적비’해명 촉구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의‘불법 공적비’해명 촉구
  • 양하얀 기자
  • 승인 2022.05.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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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개인의 욕심이 지나치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밝혀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굿 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시민의 땅인 공원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적비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의 입장을 묻는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시민의 땅인 공원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적비’를 왜 설치하였는지와, 이러한 불법 공적비를 누가 세웠고, 무슨 돈으로 세운 것인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이런 불법 공적비를 세운 것인지 시민들의 싸늘한 분위기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더구나, 불법 공적비를 세운 만큼 5호선의 업적과 공적은 이현재 후보자만의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다.

JTBC에서 방송된 <지방선거 출마하는데 '공적비'... 사전선거운동 의혹에 '급철거'>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하남시장 후보로 등록한 이현재 후보의 공원용지 불법 점유 및 불법 설치물 행위에 따른 의혹이 방송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5호선 개통을 준비하며 담당했던 추 의원의 입장도, 이현재 후보자 개인의 공적으로 둔갑되는 현재 상황이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분노가 솟구친다는 입장을 보였다.

추민규 의원은 “이현재 후보자 개인이 5호선을 개통시켰다는 식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작태가 시민의 분노와 울분을 자아내는 행동이 아닌가 싶으며, 늘 뭔가를 하면 혼자서 다한 것으로 언론을 도배하는 행동 또한, 이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인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추 의원은 “이러한 작태의 행동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 상황이 무책임하고, 시민을 대표하여 1인 시위를 하는 등 정치적 소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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