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도로명 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수원역·수원시청역·영통역·망포역·광교중앙역 환승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를 주제로 홍보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한다.
시는 또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우편 원스톱 발송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수원형 상세주소안내판 표준모형 제작·부착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관할구역 도로명주소 전환 등을 추진해 도로명 주소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로명 주소가 올해로 시행된 지 6년이 지났음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자 시는 올해부터 매달 22일을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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