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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산림휴양시설 확충…332억 투자
경기도, 올해 산림휴양시설 확충…332억 투자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2.04.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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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2억 원 투입해 총 15개 사업 추진(신규 6개소, 보완 37개소)
산림휴양 서비스 만족도 증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

코로나19로 지칠 대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가 2022년도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를 추진한다.  ⓒ 굿 뉴스통신

■ 경기도, 올해 산림휴양시설 조성·확충 사업 추진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은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코로나19로 지칠 대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가 2022년도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민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내 산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올 한 해 도비 98억 원, 국비 69억 원, 시·군비 165억 원 등 총 3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눔목공소,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확충을 추진한다.

2021년 12월 말 도내 210개소의 국·공립 및 사립 산림휴양시설은 ▲수목원(21)▲자연휴양림(18)▲산림욕장(42)▲치유의 숲(6)▲숲속야영장(1)▲유아숲체험원(96)▲산림교육센터(3)▲생태문화체험단지(1)▲목재문화체험장(4)▲나눔목공소(17)▲수목장

(1) 등이며, 2022년 국·도비 지원 신규조성 산림휴양시설은 ▲광주 너른골 자연휴양림▲수원 수목원▲김포 나눔목공소▲유아숲체험원(파주,양주,양평) 등 6개소이다. *괄호 안은 개소수

아울러 용인 자연휴양림,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양평 용문산 치유의 숲, 양주 천보산 산림욕장, 성남 유아숲체험원 등 노후시설 37개소를 대상으로 보완·개선사업을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산림휴양시설 확대 사업과 함께, 도민들의 산림휴양 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위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굿 뉴스통신

■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등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강구

도는 이와 함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쇠퇴하는 산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휴양시설 확대 사업과 함께, 도민들의 산림휴양 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위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유아숲지도사 130명, 숲해설가 28명, 목공지도사 22명 등 288명의 전문인력을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배치해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산림휴양시설을 24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산림휴양 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련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새로이 시작한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산림휴양 서비스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도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산림휴양시설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 한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용역을 추진한 후, 최종 용역 결과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본격적으로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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