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12신고 접수 시, 민원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허경렬 경기남부청장은 이날 본청 교육센터에서 지방청 및 도내 31개 시·군 경찰서 112직원 등 480여명을 대상으로 112 종합상황실의 운영과정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우수한 112신고 처리 사례 자료를 분석하고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경찰관이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신고 사건에 대해서는 현장 지원팀을 구성,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청장은 "공감·감성·배려를 실천해 국민이 공감하고 사랑받는 112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