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사장님들 힘내세요
에 따라 기업생산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체의 확진자 사전예방 및 차단을 위해 ‘소독방역기 무상대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경제과에서는 소독방역기 및 소독약품을 마련해 장비 및 약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게 이달 20일부터 긴급지원 방식으로 추진하며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그 운영 결과에 따라 수요가 많은 경우에는 추가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송탄출장소 관내에 소재하는 모든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기업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한편 송탄출장소 관내에는 1인 사업주가 홀로 운영하거나 직원 5명 이하로 운영하는 영세한 소기업 500여 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서탄면에서 소기업을 운영하는 H회사 대표 박는 “소독방역기 무상대여 사업 추진으로 기업체 방역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자율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굿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