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최민정·박지원,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등 58명 출전
성남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북, 강원, 충북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58명의 선수단을 보낸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도대표로 빙상(스피드, 쇼트, 피겨), 스키(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에 출전한다.
빙상 종목에선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석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99회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2개씩을 딴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쇼트트랙 이수연 선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지난달 새로 영입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박준형 선수도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9회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성남시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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