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34포를 기부했다.
이판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랑의 쌀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백미는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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