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전북도 제공)2019.02.08© 뉴스1
송하진 전북지사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평소 사용하던 머그잔을 든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또 다른 사진에는 텀블러를 앞에 둔 직원들과 원탁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송 지사는 전날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1건당 1000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돼 캠페인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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