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2일까지 복지관 소속 어르신 131가정에 ‘사랑애 카네이션’을 나눈다고 밝혔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들께는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 카드를 가정으로 발송했다.
복지관에서는 사랑애 카네이션 나눔 외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서예, 중국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행건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하루 빨리 복지관이 어르신들로 가득 찬 활기 넘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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