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에 연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모여 결성한 '부산갈매기'가 7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부산갈매기는 부산지역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거나 부산에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국회의원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부산갈매기는 친목 모임으로 가덕도 신공항 추진과 부산지역발전을 위한 서포터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소통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18명의 회원 중 4명만이 참석했다.
대표를 맡은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등 4명이 참석해 부산갈매기 활동에 대한 개요 및 각오를 발표했다.
한편 부산갈매기 회원은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전재수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윤건영 국회의원, 이소영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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