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병)이 '2020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올해 국정감사 3관왕을 차지했다.
21일 권칠승 의원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은 '민생회복, 개혁 완성, 미래 전환'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원내대표가 시상한다.
권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권 의원은 올해에만 국정감사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 더300이 시상하는 '2020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시작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과 이번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료 기반확충을 강조하고, 환자안전 문제와 부실한 의료 행정 현실을 지적했다.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령·대리수술 실태를 고발하고, 이를 근절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부실한 의료인 면허관리, 외국 의대 유학을 통한 편법 의사면허 취득 문제 등 부실행정 문제를 지적했다.
권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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