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마선식 대표)가 24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선출직공직자 성인지 교육의 일환으로 '성희롱 불관용 문화 만들기'를 실시했다.
25일 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성 평등 실현을 지향하는 정당으로서 그동안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미진한 부분을 성찰하고, '성희롱 불관용(Never! 문화 만들기'를 통해 공당으로서 그 위상을 회복하고 성 평등 세상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잡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의원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쌍방향 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이 3차 유행으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선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 의원들이 선출직공직자로서 성평등 사회를 구현해 남녀 모두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교육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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