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았다.
중앙점검단과 전문가 현장점검단이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시는 우수한 통합 사례관리와 지역 자원과 연계해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보건·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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