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재해 등 포괄적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되는 새로운 형태의 훈련
▲ 29일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이 2019 을지태극연습 최초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 굿 뉴스통신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29일 본부와 관내 지사가참여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
을지태극연습은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훈련인 “태극연습”을 통합하여 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재해 등 포괄적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되는 새로운 형태의 훈련이다.
국가위기대응연습(1부)으로 지진에 의한 재해상황을 가정하여 수리시설 응급복구 절차훈련을 실시하고, 전시대비연습(2부)으로 전시 직제 편성, 종합상황실 설치‧운용, 비상소집훈련, 실전을 가정한 도상훈련 등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기진 본부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우리 본부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전시‧평시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고 주곡 자급기반 확보와 수리시설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