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적이사 30명 중 21명의 이사들 참석..김대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의장 맡아
▲ 2019년 제1차 임시이사회 © 굿 뉴스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30명 중 21명의 이사들이 참석했고, 김대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이사회를 주재했다.
임시이사회는 제6기 신규 이사· 감사의 임명장 수여식과 기관소개로 시작했다.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각종 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 각종 위원회 위원장 임명 동의(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처무규정 개정(안)을 원안 의결됐다.
특히 감사분야 전문 전담인력을 배치할 방침으로 정원을 확대하는 처무규정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으로 원안의결 되었고, 더욱이 스포츠계 각종 비리와 부조리 근절, 성폭력 예방교육에도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의견으로는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확대배치와 지도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처우개선에 대한 사무처 적극 노력을 요청했다.
김대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의 노력으로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사분들도 사무처 임직원들에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과 깊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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