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다음달 14일까지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 8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과 평택항 일원에서 주 3회(화·목·금) 해운·물류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해운·물류 분야 기초 및 심화 교육 △평택항 및 주요항만 견학 △취업역량 강화교육(이력서, 면접심화)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에게는 구직활동지원금‧식비‧교통비가 지원되고, 구인업체 정보 및 해운·물류 기업 취업 지원, 공식 수료증(경기도지사)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과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다. 지난 3회차 동안 100명이 교육을 받고 해운·물류 분야에 54명이 취업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물류마케팅팀 문의.
저작권자 © 굿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